[양재동 빌라] 바스리더가 간다 저렴이 리모델링 두번째 시공사례

바스리더가 간다

이번 포스팅도 저렴이 버전 리모델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기는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타일은 좋은걸로 하고
도기류와 수전 등은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제품으로 눈높이를 낮췄습니다
여기도 매매나 월세를 줄 집이라고 하셔서 최대한 저렴하게를 외치셨어요..

비포에프터

오쉐트

슈렉이 사용했을 것만 같은 화장실이에요우..

녹즙이 떠올랐어요 몸이 건강해진 기분이에요

구멍은 CD로 막아놓고 쓰셨네요
환풍기도 썩었 아..아니 망가져있구요


상담 후 자재를 준비하고
일정에 맞추어 공사를 시작해 드립니다

페인트 작업을 먼저 해두셔서

보양비닐로 보호막 쉴드 쳐드리고

현관 타일은

때 안타고 오래가는 카페트 타일로 바꿔드리구요

베란다쪽에 타일이 탈락해있어서
빈 데만 이라도 채워 줬으면 하셨는데요
이런 이름 모를 타일은 찾을 수도 없고
이런 비슷한 색도 없습니다.. ㅜㅜ
같은 타일이라도 제조되는 날짜에 따라
약간의 질감이나 색감의 차이가 생길 수가 있어요
불에 구워지는 거라 일정하게 완벽히 똑같이 나오지는 않지요
그래서 저희가 여분의 타일을 준비해가서 드리구 오는 거랍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실수로 사용하시다가 타일이 깨졌다던지
보수 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가 있을 수 있거든요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까요..? ㅎㅎ 
보통 공사가 끝날 때 천장 위에 안쪽 깊숙히 타일을 넣어두고 옵니다 ^^

손 대자마자 우수수 떨어지는 옆 타일들 때문에
3줄 맨 아래까지 떼어내고 새로 붙여드렸어요

줄눈 넣고 깨끗이 닦아주니 정말로 깔끔하죠?
붙인데만 깔끔하죠...
마음이 아픔..
할수옵지.. ㅠㅠ

흐앙

이제 화장실로 돌아와서

철거 출발

벽타일은 300*600 수입산 반무광 화이트
바닥은 200*200 국산 논슬립 모자이크

시공을 하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타일 단차나 줄눈 간격의 사소한 부분이 완벽한 끝맺음을 이루게 됩니다

기존의 벽 면도 좋은 편이어서 타일 작업이 아주 잘 됐어요우

앵글밸브 자리

홀쏘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따 주었구요

바닥까지 마무리 되면 충분히 양생후에

줄눈 작업과 천장, 환풍기, 그리고 LED 조명까지 달아줍니다

줄눈과 함께 준비한 악세서리 하나하나 (악세서리는 고급형으로 비용 추가되었습니다)

코너선반

모서리에 실리콘

수납장은 댐퍼장착 제품으로

설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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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욕실 전문 리모델링 & 타일시공
바스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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