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타운하우스] 잘못된 화장실 시공 바로잡기~!! 바스리더 욕실 리모델링!!

안녕하세요 바스리더입니다

비포에프터

오늘 포스팅은 오산의 한 타운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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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해놀 수 있나 싶었던..

이전 시공자 얼굴 한번 보고싶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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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샤워기는 본래 배관부분을 덮는데

이렇게 올려서 달아놨고요 ㅋㅋㅋ

아마 위쪽 타공을 먼저해서 샤워봉을 달고보니

본체가 아래까지

가려지지 않았던 게 아닐까하는데

그럼 타일을 갈아야지 이렇게 막 달고 가다뇨

ㅠㅠ

이 젠다이도 문제가 참 많았는데

아래에서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천장에는

온열기가 달려있습니다

요건 재사용

자, 공사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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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 모든 공간은

소비자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채워지게 되는데

이곳 고객님도 원하는 바가 확실해서

그 부분을 주축으로 시공해드렸습니다 ^^

철거중

기존 벽타일이 포쉐린이라

타공이 쉽지않으니 이런식으로 타공을 했더라구요

전동 그라인더로 갈아서..

억지로 칼블럭 끼우고.. ㅎㅎ

전부다 이렇게..

무엇보다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컸던 부분은

바로 위와같은 타일시공이었는데

신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차가 심하고

줄눈도 엉망이었죠

초보 타일시공자가 실습삼아 시공한 듯한

완성품이었달까요

덧방시공은 기존벽 위에

타일을 덧시공 하는 거라

약간의 단차정도는 바로잡을 수 있지만

여기처럼 기존에 단차가 심한 곳은

전부 다 수정해 드릴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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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공을 원하신다면

다시 벽을 허물고 재시공이 답입니다

이게 문제의 젠다이..

위에 대리석을 들어내고 나니

으.. 정말 말이 안나오는 시공이군요 ㅎㅎㅎ

젠다이를 처음 시공해 본듯한..

벽돌 폭도 8센치..

대리석 얹기에는 턱도없이 모자르죠

위에 있던 대리석은

수평이 안맞어 물건을 올려놓으면

앞으로 흘러 내리고 접착도너덜너덜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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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쪽도 타일이 전부 탈락하기 직전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대충 올려놓았으니 ㅋㅋ

여태껏 멀쩡했던게 기적이네요 ㅋㅋㅋ

모서리 실리콘이 잡아준 듯 해요

빈데를 꼼꼼히 메꿔줘야 만일의 충격에도

타일이 깨지거나 탈락하지 않는데 말이죠 ㅠㅠ

한숨만 나오는 상태군요

철거를 마치고 천장까지 제거한 모습입니다

화장실 타일 대부분이 이런 상태였답니다~~

소비자가 비싼돈 들여 맡긴 신축시공인데

입주해야해서 그냥 참고 사셨다고

ㅜㅜ

이제 저희가 최대한 튼튼하고

잘못된 부분들 바로잡아가며

시공해 드리겠습니다

반대쪽 벽면은 이런 색상의 포인트로

넣고싶어 하셔서 앞뒤로 다른

두종류의 타일이 시공되었습니다

젠다이도 결국 다시 시공합니다..

폭이 너무 좁아 단차도 새로 메꿉니다

밑작업이 길어지네요

완성

보통 세면대 재사용시

부속은 교체하지 않지만

이처럼 상태가 너무 심한 부속들은

재고 있는 선에서 교체해 드렸습니다

하나둘 모습을 갖춰가는 군요!

온열기 전기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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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밖에서 물이 자꾸 새어들어오길래

바깥쪽을 보니 샷시 코킹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코킹도 새로 쏴드렸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시공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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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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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기 스위치는 장 안쪽을 뚫어서

보이지 않게 달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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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배관도 이제는

제대로 가려드렸구요 ㅎㅎ

코너선반은 도저히 재사용할 상태가 아니라

새 것으로 달아드렸어요

불투명파티션 원하셔서

파티션은 불투명으로

장 밑에 간접조명 들어갔구요

온열기도 마지막으로 체크 완료

인테리어는 지금 예쁘게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뒤에 새로 작업하게 될 때를 생각해서

시공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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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도 이제 속이 시원하다고

만족해하셨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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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리더는

화장실을 전문으로

리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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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이 사용할 공간을 만드는 마음으로

성심껏 시공해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